LG 데이콤, LG 파워콤이 만나면.

누나네 가니 평범한 가정집에 인터넷 모뎀 두대와 myLG070 AP 두대가 신나게 돌아가고 있었다. 무슨일인가 해서 알아보니 상황은 이러했다.

1년 전부터 남편 명의로 LG파워콤 인터넷을 쓰고 있었다.

몇 달전 전에 부의 명의로 LG데이콤을 통해서 myLG070 전화를 가입했다. 설치를 직접해서 집에는 모뎀->공유기(070AP)->컴퓨터 이렇게 연결된 상태였다.

그리고 어제 전화가 하나더 필요해서 부인 명의로 LG파워콤을 통해서 가입한 myLG070을 설치하러 기사님이 왔다 갔고, 오늘 가보니 상태가 이랬다.

114로 전화를 하니 무려 5번에 걸친 전화 바꾸기 과정 끝에 얻어는 낸 결론이 있다. (바꿀때마다 개인정보 불러줬다. -_-)

‘아직 LG데이콤과 LG파워콤은 전산이 따로 놀아서 별로의 장비를 갖추어야 개통이 되서 그렇게 한 것이다. 전화 때문에 모뎀을 추가 했어도 인터넷 요금이 나가는 것은 아니니 그냥 써라. (내가 와서 정리 좀 해달라 하는 요구에) 장비가 있어야 전화가 되는 상태로 보니 회수는 못해갑니다.’

그냥 내가 분배기 빼고 기존 장비로만 돌아가게 해주고 왔다. 뭐 이런 놈들이 다 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