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과 판단

보통 보면.

‘저 친구는 평소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니까 재밌는 친구야.’ 이렇게 하는 행동을 보고 판단을 한다.

근데 이게 정치이념으로 넘어가면 이상해진다.

‘저는 좌파 성향으로 누구를 지지하고..’ ????

‘저는 우파이니까 김정일이 하는 짓이..’ ????

이런 논법이 나온다. 이걸 실생활에 적용하면 ‘나는 재밌는 사람이니까 지금부터 웃길께.’ 라는 버전이 된다.

자신의 성향은 자신이 판단하는 것도 아닐뿐더러(성향이란건 보통 객관적 시각이니까), 설령 대다수의 타인이 그렇다 인정하더라도 그 단어 하나를 기준삼아 행동하는 것도 웃긴다.

평소 소신이 없으니까 머리에 든것도 없고, 그와중에 잘난체 하고 싶으니까 남이 써준 메뉴얼대로 따르게 되면 저렇게 앞뒤가 바뀐 말이 나오게 된다.